손목 부상을 호소했던 맨유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가 벨기에 대표팀 경기에 뛸 것으로 보인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펠라이니의 수술을 언급했지만, 연말까지 보호대를 하고 뛸 것으로 전망했다. 손목 보호용 반깁스를 하고 경기에 나선 후, 상태가 악화될 경우 연말쯤 수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펠라이니는 현재 크로아티아-웨일스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전에 참가하기 위해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벨기에대표팀 팀닥터 크리스 반 크롬브뤼헤는 "맨유 팀닥터와 의견을 공유했다. 아주 심각한 상황에 이르지 않을 경우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경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수술을 할 경우 길어야 1~2주의 회복기가 필요할 것이다. 일단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손목 보호대를 사용할 것이다. 지난주 선덜랜드전에서는 심각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테이핑을 한 후에는 괜찮다. 벨기에대표팀으로 뛰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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