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A매치 통산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애비 웜바크(33·미국)가 옛 팀 동료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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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바크는 10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도 "웜바크가 6일 옛 팀 동료인 세라 허프먼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이날 보도했다. 웜바크와 허프먼은 지난 시즌 미국 여자프로축구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서 함께 뛰었다. 웜바크는 공격수, 허프먼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둘은 이전에도 워싱턴 등에서 팀 동료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웜바크는 6월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혼자 네 골을 몰아쳐 A매치 통산 160호 골을 기록, 종전 최다 골 기록인 미아 햄(미국)의 158골을 넘어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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