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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PD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속편이라는 점이 고민이 많이 됐다. 잘될 리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사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나온 속편 드라마에서 같은 PD, 같은 작가가 한 것은 없더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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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그는 "궁금증을 일으키지 않으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전작의 미스터리 구조는 가져간다. 촬영하면서 '작년처럼 욕 좀 먹겠다'는 이야기를 스태프들과 했다. 시청자들이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부담감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이렇게 방영되기전 관심 받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부담을 털어버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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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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