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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악동' 디에고 마라도나 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탈리아를 방문중인 마라도나는 17일 밀란 현지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와의 첫 인연을 소개했다. 마라도나는 "내가 마리오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그가 내게 시가를 피우고 있는 사진을 보내오면서부터다. 나는 그게 마음에 들었다. 웃음을 터뜨렸다"고 했다. "나는 마리오와 방에서 우리끼리 얘기를 나누면서 내가 축구계에서 겪은 나쁜 경험들을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했다.
발로텔리에 대한 지나친 편견과 관심을 경계했다. "사람들은 발로텔리가 평화롭게 살도록 내버려둬야 한다. 우선 그가 어떤 종류의 선수인지 봐야 하고, 감독은 그가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활약으로 그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발로텔리가 좋다,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처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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