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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일은 후반 31분 알바로 모라타 대신 출전 기회를 얻었다. 지난달 29일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허리 부상을 한 이후 20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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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측의 주장대로 빠르게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14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면서도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일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빠른 스피스로 돌파하다 상대 수비수에게 파울을 유도해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침착하게 추가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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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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