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그룹의 프리미엄 항공사 드래곤에어가 4년 연속 TTG 트래블 어워드 '최우수 지역 항공사'로 선정됐다.
TTG(Travel Trade Gazette) 트래블 어워드는 명성 있는 여행 전문지 'TTG 아시아'가 1989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여행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TTG 아시아 독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 상은 여행 업계가 지향해야 할 수준 높은 서비스의 척도일 뿐 아니라, 여행산업의 발전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궤도로 평가 받고 있다.
드래곤에어는 프리미엄 항공사로써의 입지를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4월부터 12개 항공 노선을 새롭게 론칭하거나 운항을 재개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의 확장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오는 10월 27일에는 캄보디아의 문화도시 '시엠립(Siem Reap)'으로 주 4회 여객편 운항을 시작한다.
승객에게 최고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드래곤에어는 최근 대대적인 기내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바 있다. 비즈니스석 및 일반석을 새롭게 단장하고, 여기에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TV가 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StudioKA 를 탑재해 승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드래곤에어는 세계 유수의 여행 기관이 수여하는 항공사 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서비스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지역 항공사'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영국의 독립 항공사 상품/서비스 평가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6년 연속 '중국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스카이트랙스에서는 2010년, 2011년에 이어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세계 최고의 지역 항공사(World's Best Regional Airline) 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2013년에 '아시아 최고 지역 항공사'으로도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드래곤에어는 캐세이패시픽의 자매회사이자 원월드의 멤버인 프리미엄 항공사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다. 중국 내 22개 도시를 포함 아-태 지역 내 45개 도시로 여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 전 세계 코드쉐어 포함 170여 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 중이다. 부산에 위치한 드래곤에어 한국지사는 2007년 1월 부산-홍콩 노선 취항 시 설립되었다. 부산-홍콩간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제주-홍콩간 노선을 주 4회 운항하는 드래곤에어는 한국인 승무원과 기내식으로 비빔밥과 죽을 제공하는 등 한국화 마케팅 전략을 지향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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