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0대 소녀가 죽은 태아를 가방에 넣고다닌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티오나 로드리게즈(17)가 지난 17일 맨해튼의 속옷 매장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친구와 함께 속옷을 훔치려다 경비에 적발됐다. 경비는 훔친 물건을 조사하기 위해 로드리게즈의 가방을 열었을때 깜짝 놀랐다. 가방안에서 죽은 남자 아기 태아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그녀는 임신 6개월째 조산으로 인해 아이가 죽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아이는 출생후에도 살아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현재 아이의 사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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