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7일 영암 F1서킷에서 열릴 CJ슈퍼레이스 최종전에서 팀간 대결, 타이어 메이커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수간의 대결뿐만 아니라 두 명문 레이싱팀의 자존심 싸움도 피할 수 없다.
CJ레이싱, 인제스피디움 두 팀에는 각각 두 명의 선수가 슈퍼6000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팀 단위 전략을 예측해본다면 재미는 두 배가 된다.
슈퍼6000 클래스 챔프를 노리는 인제스피디움의 날카로움과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려는 CJ레이싱팀의 방어가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그 재미를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두 팀의 타이어도 관전거리이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성능 발휘해야 하는 레이싱에서 타이어는 기술력의 결과이다. 그 만큼 서킷은 타이어 메이커들에게도 전쟁터이다.
현재 CJ레이싱은 금호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제스피디움은 요코하마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어 날씨, 서킷상태, 온도 등의 조건에서 타이어 메이커들의 성능도 견줘 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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