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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담담하게 말하던 김성경은 눈물을 글썽이며 아픔을 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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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혼외자와 관련된 이야기 도중 김성경이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 할 거냐고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본 적 있다"고 밝히자 강용석이 "본인 이라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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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쿨하고 지성적으로 대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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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성경은 "처음에 이혼 얘기가 나온 건 성격 차이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혼 얘기가 오고가던 중 주변에서 '남편에게 누군가 있을 거다'라고 하더라"며 "결국 남편의 여자를 확인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밉지 않았다. 오히려 인간적인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성경의 전 남편은 KBS 기자 출신으로 수년전 췌장암으로 사망한 바 있다. 김성경은 과거 한 방송에 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당시 뉴스 진행을 하면서 남편 사망 소식을 들었다. 그래도 뉴스를 진행했다"며 울먹인바 있다.
김성경 이혼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경 이혼 이유, 알고보니 충격적이다", "눈물까지 글썽이면서 말하는 모습 안쓰럽다", "같은 여자로 안타깝다"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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