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가 조세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수 있을까.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알론소의 첼시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각) '무리뉴 첼시 감독이 사비 알론소의 이적을 위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리버풀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한 알론소는 내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끝이 난다. 레알 마드리드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첼시의 러브콜이 재계약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무리뉴 감독은 알론소와 친분이 두텁다. 지난 여름, 미국에서 열린 프리시즌에서 첼시를 이끌고 레알 마드리드르 만난 무리뉴 감독은 알론소와 따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등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알론소가 리버풀의 스타였지만 무리뉴 감독과의 친분때문에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알론소의 첼시행에는 가장 큰 걸림돌이 있다. 팀의 핵심 플레이어인 램파드와의 관계 때문이다. 알론소는 2005년 리버풀에서 뛰던 시절 램파드의 태클을 받아 발목이 부러졌다. 당시 램파드가 사과 전화를 했지만 알론소가 이를 거절했고 이후 둘 사이가 원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상중이었던 알론소는 165일만에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 중이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알론소가 부상에서 회복됐다. 지금 뛸 준비가 돼 있다. 알론소가 세비야와의 라리가 11라운드에 출전이 가능하다. 아마 교체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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