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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는 내년 3월 20일 시작되고, 챔피언결정전은 같은 달 27일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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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챔피언결정전 6연패의 위업을 이룬 삼성화재와, 김호철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현대캐피탈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현대캐피탈은 '월드 리베로' 여오현, 콜롬비아 출신 리베르만 아가메즈를 영입하는 등 전력보강도 알차 삼성화재의 독주를 저지할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다. 다만 무릎 수술로 내년 초에나 합류할 수 있는 주포 문성민의 공백을 시즌 초반 어찌 메우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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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대학 배구 최대어인 전광인을 영입한 한국전력(KEPCO), 신생팀다운 젊음과 패기로 무장한 러시앤캐시가 코트에 불러올 새 바람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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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공윤희를 뽑고 기업은행에서 베테랑 윤혜숙을 영입한 흥국생명, 2011~2012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하고도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최하위에 머무는 등 '롤러코스터'를 탄 KGC인삼공사도 재도약을 꿈꾼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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