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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출발은 좋았다. 레오를 향해 집중 서브를 넣었다. 레오는 서브리시브 때문에 공격에 집중하지 못했다. 레오의 공격은 여러번 대한항공의 블로킹에 막히고 말았다. 여기에 리베로 이강주마저 난조에 빠졌다. 삼성화재로서는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1세트를 22-25로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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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 들어 대한항공이 힘을 냈다. 대한항공은 19-14, 5점 차까지 달아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다. 삼성화재는 레오와 박철우를 앞세운 공격으로 끈질기게 따라붙으면서 23-24,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렇지만 대한항공은 마이클의 강스파이크로 4세트를 끝내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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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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