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와쿠이 히데아키(27)가 지바 롯데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와쿠이는 국내 FA권을 행사해 롯데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와쿠이는 7일 원소속팀 세이부에 FA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첫 번째 조건이라고 말했다.
와쿠이는 롯데의 연고지인 지바 출신이다. 또 롯데 사령탑 이토 감독은 과거 스승이다.
와쿠이는 선발 투수를 원한다. 그는 이미 두 차례 최다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09년에는 일본 최고 투수를 뜻하는 사와무라상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2년 동안은 선발이 아닌 마무리 또는 중간 계투로 출전했다.
롯데는 강력한 선발 자원이 필요한 처지다. 2013시즌 롯데는 두 자릿수 승리 투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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