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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평범한 가족의 일상이 한 순간에 망가지고 평범한 주부가 마약 범죄사건에 연루돼 2년 넘게 감옥에 수감되는 억울한 사연이 마음을 끌었다.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걸고 싸우는 가장을 연기하는 건 내게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락조차 힘든 이억만리에 갇혀있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종배가 겪는 슬픔과 안타까움을 연기하는 기나긴 여정 동안 나 또한 감정의 극한을 느끼며 이겨내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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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돼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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