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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진로 문제 등에 대한 관객들의 사연을 듣게 된 아이유는 학창시절 본인이 직접 경험했던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이건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얘긴데 '보이스메일'은 실제 내 경험담이고, 가사 하나하나가 내 이야기다"라며 "짝사랑을 하다가 거절당하고 만든 노래라 부를 때마다 너무 슬프다"라고 말했다. 또 "친구들이 비밀스러운 사연을 솔직하게 얘기하니 나도 모르게 내 비밀을 공개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의 솔직한 이야기와 감성적인 무대에 관객들이 하나둘씩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 녹화장은 때 아닌 눈물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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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자작곡 '보이스메일' 뿐만 아니라,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불렀던 이용의 '잊혀진 계절'과 가을방학의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등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는 다양한 무대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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