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불법도박 혐의 검찰 조사
이수근·탁재훈·토니안·붐·앤디에 이어 개그맨 양세형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일명 '맞대기 수법'으로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을 한 연예인들이 검찰에 줄줄히 소환되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양세형(28)도 이들과 같은 이유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
12일 KBS는 "가수 토니안과 앤디, 방송인 붐에 이어 개그맨 양세형까지로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임세형은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3'에 출연 중이다.
이날 '웃찾사' 제작진은 "회의 후에 양세형 출연 여부나 편집 등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맞대기' 도박이란, 운영자가 회원들의 휴대폰에 경기 일정을 발송하면 회원들이 승무패를 찍어 돈을 거는 형식의 도박이다. 베팅 상황에 따라 배당이 결정되면, 당첨되면 운영자가 수수료 10%를 제외하고 배당금을 지급한다. 매개체는 휴대폰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시작은 친목도모였다. 삼삼오오, 심심풀이로 하던 베팅이 출발점이다. 예를 들어 일부 연예인은 축구 모임 소속이다.
또 토니안 붐 앤디 양세형으로 이어지는 라인도 연예사병 출신 절친 모임. 때문에 연예계 친구들이 줄줄이 검찰 조사를 받는 모양새가 됐다.
이들 외에도 검찰 수사선상에 2~3명 정도의 연예인이 더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져 검찰의 수사 대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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