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오릭스와 최종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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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언론들은 15일 일제히 오릭스와 이대호의 결별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오릭스의 세토야마 류조 구단 본부장은 14일 이대호의 탈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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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는 2년간 팀의 4번타자로 활약한 이대호와 재계약을 위해 2년간 4억엔, 3년간 10억엔 이상의 조건으로 이대호와 협상을 해왔지만 최종 결렬됐다.
이로써 이대호는 자유계약 선수로 일본내 타구단으로의 이적이나 메이저리그 진출 등을 본격 타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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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지난해 2년간 총액 7억엔에 오릭스 유니폼을 입었고 타율 2할8푼6리, 24홈런, 91타점으로 퍼시픽리그 타점왕에 올랐다. 올시즌엔 타율이 3할3리로 더 좋아졌고, 24홈런, 91타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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