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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의 시초는 1977년이다. 음료회사인 코카콜라 주최로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1981년 호주 대회부터 FIFA의 공식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대회 초반에는 20세 이하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로 불렸으나, FIFA가 대회의 의미를 격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 캐나다 대회 때부터 월드컵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1977년 튀니지 대회부터 1995년 카타르 대회까진 본선에 16개국이 참가했으나, 1997년 말레이시아 대회부터 참가국 숫자는 24개국으로 늘어났다. 대회 최다 우승국은 아르헨티나(6회)이며, 브라질(5회)이 뒤를 잇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1999년)과 카타르(1981년)가 준우승한 것이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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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7년 20세 이하 월드컵 유치에 성공할 경우,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7년 17세 이하 월드컵에 이어 FIFA 주관 남자 4대 대회를 모두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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