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대구에 첫눈이 내렸다.
대구 기상대는 이번 눈으로 경북 구미, 상주, 성주에는 1cm 미만의 적설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26일 첫 눈 보다 8일 빨라진 첫눈은 대구 시내 곳곳에 눈발이 흩날리자 시민들은 휴대전화로 촬영을 하는 등 반기고 있다.
대구기상대 한 관계자는 "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만주지역의 저기압이 경북 위쪽 고기압과 부딪치며 온도차로 강한 눈구름이 만들어졌다"며 "내일 아침까지는 대구와 경북 곳곳에 눈발이 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충청북도(청주.청원)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18일 오후 서울과 경기지역 일부에서는 첫눈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많은 양의 눈발이 흩날렸다. 올해 서울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5일 늦었고, 평년보다는 3일 가량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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