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공동대표 이해선변동식, www.CJmall.com)이 지난 20일 홍콩 최대 명품 편집매장인 IT 하이산점에 'CJ오쇼핑 K패션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현재 CJ오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였다.
국내 홈쇼핑 브랜드가 홍콩 최대 패션 매장인 IT에 입점한 것은 지난 5월 CJ오쇼핑이 후원하는 장민영 디자이너 브랜드 '드민' 이후 두 번째다. 이를 통해 CJ오쇼핑은 국내 고객들이 즐겨 찾는 홈쇼핑 대표 브랜드를 아시아 패션 허브인 홍콩을 비롯, 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들은 CJ오쇼핑의 셀렙샵 브랜드인 푸시앤건(디자이너 박승건), 비욘드클로짓(디자이너 고태용), A+G(디자이너 장민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그레이( 디자이너 이상현) 등으로 현재 CJ오쇼핑을 통해 판매중인 제품들이다. 이번 'K패션 팝업스토어'는 IT매장에 입점해 있던 장민영 디자이너의 하이엔드 브랜드 '드민'과는 달리 홈쇼핑에서 대중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어서 실질적인 K패션의 우수성을 아시아 지역에 알리는 한류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일 오픈한 K패션 팝업스토어에는 아시아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참석차 홍콩을 방문한 아이돌 걸그룹 '크레용팝'과 모델 이수혁홍종현 등이 방문해 K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팝업 스토어를 둘러본 크레용팝은 "엣지 있는 디자인과 퀄리티에 반했다"며 매장에 진열된 점퍼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즉석에서 '직렬 5기통 춤'을 선보이며 매장을 방문한 홍콩 시민들에게 K패션을 알리기도 했다. 모델 이수혁과 홍종현 역시 CJ오쇼핑 동지현 쇼호스트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둘러보고 K패션을 응원했다.
CJ오쇼핑 트렌드사업부 최윤정 사업부장은 "CJ오쇼핑은 지난 2009년부터 셀렙샵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가장 먼저 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수성을 발견하고 육성해 왔다"며 "이번 K패션 팝업스토어를 통해 CJ오쇼핑이 만들어온 K패션이 홍콩을 기점으로 널리 해외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콩 IT는 자체 브랜드와 명품 편집 매장을 운영하는 홍콩 최대 패션 그룹으로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지역에만 700여개, 유럽 등지에도 10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CJ오쇼핑 K패션 팝업스토어'가 입점해 있는 하이산점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VALENTINO(발렌티노)', 'Martin Margiela(마틴 마르지엘라)', 'Acne(아크네)', 'KENZO(겐조)' 등 600여개의 브랜드가 나란히 입점해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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