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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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는 23일(한국시각) 윌리엄스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2002년, 2008년, 2009년, 2012년에 이어 5번째로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윌리엄스보다 WTA 올해의 선수상을 더 많이 받은 선수는 슈테피 그라프(독일·8회),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7회) 뿐이다.
윌리엄스는 올해 WTA 투어대회에서 11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97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의 12회 우승 이후 한해 최다 우승이다. 지난 2월 31세4개월의 나이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역대 WTA 사상 최고령 랭킹 1위 선수도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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