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가 끊어진 게 약이 될 겁니다."
삼성 썬더스는 23일 울산 모비스전에서 63대75로 졌다. 6연승 이후 첫 패다.
삼성은 모비스전에서 전반전 27-43으로 끌려가면서 일찌감치 패색이 짚었다. 후반전에 맹렬히 따라붙었지만 전반전 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동광 삼성 감독은 "우리는 8연패 이후 6연승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모비스전 패배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약이 될 것이다. 뭐가 부족했는지 반성했을 것이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고 말했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 더니건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연패를 끊고 6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모비스전에서 상대의 압박 수비에 무너졌다. 더니건도 상대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와 로든 벤슨의 대결에서 밀렸다. 또 삼성은 팀 리바운드에서 24대39로 열세를 보였다.
김동광 감독은 "우리는 리바운드와 수비가 안 되면 경기를 풀기 어렵다. 수비를 다시 강했다"고 말했다. 잠실실내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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