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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히, '그것만이 내 세상'은 힘들고 일이 안풀릴 때, 밤에 학교에 모여서 통기타를 치면서 그 노래를 크게 불렀던 기억이 난다"고 들국화의 음악에 얽힌 추억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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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는 지난 2012년 9월, 26년만에 원년멤버들이 재결성, 유재석이 진행했던 MBC 토크쇼 '놀러와'를 통해 생애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그들은 이 자리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연주와 보컬을 과시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음은 물론,'제발' 라이브 연주때 유재석이 펑펑 울며 감격해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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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에 발표되는 앨범은 지난 10월 안타깝게 별세한 드러머 고 주찬권이 모든 레코딩에 참여한 유작이자,원년 멤버로는 마지막 앨범 겸 신곡 수록 앨범인만큼, 평단과 대중 모두의 폭발적인 기대를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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