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선덜랜드)이 선덜랜드의 원정경기 승리를 노래했다.
기성용은 29일(한국시각) 선덜랜드 지역지 선덜랜드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원정 성적을 향상시켜야 한다. 애스턴빌라전을 시작으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밝혔다.
올시즌 선덜랜드는 총 15경기(리그컵 포함)에서 5승을 거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승1무9패로 최하위다. 그러나 원정경기에서는 6경기에서 1무5패, 단 2골을 넣는게 그치고 있다.
기성용도 선덜랜드가 강등권을 피하기 위해서는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 기성용은 "쉽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희망은 존재한다. 기성용은 "올시즌 초반 경기력보다 지금 더 좋은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팀으로 더 발전하고 있다. 패스 플레이를 하면서 찬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선제골이 앞으로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12월 1일 애스턴빌라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3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포지션 경쟁자 리 캐터몰의 가세로 다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기성용의 바람대로 선덜랜드의 원정경기 첫 승을 기성용이 직접 이끌게 될지 지켜 볼 일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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