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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의 집합체다. 골격이 되는 틀과 블래더(공기를 주입함으로써 부력을 발생시키는 장비)는 유로2012의 공인구 '탱고12',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인구 '카푸사', 유럽챔피언스리그 공인구의 테크놀로지가 모두 적용됐다. 역대 가장 적은 수인 6개의 패널이 혁신적인 바람개비 모양으로 합쳐져 구 모양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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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또 다시 공인구 체험에 나섰다. 공을 처음 들었을 때는 '가볍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블라니만큼 가벼웠다. 그러나 슈팅 때의 감각은 달랐다. 발목에 전해지는 느낌은 묵직했다. 인상적인 것은 터치감이었다. 임팩트 때 공이 오른발에 닿는 느낌은 푹신했다. 공이 발을 감싸는 느낌이 자블라니보다 좋았다. 슈팅의 강약을 조절해 보았다. 놀라운 것은 힘을 빼고 슈팅을 해도 강한 반발력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목표한 곳으로 정확하게 공을 보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자들의 슈팅을 막아주던 포항의 K-리그 우승 주역 신화용 골키퍼도 골포스트를 정확하게 찌르는 기자의 슈팅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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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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