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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자신의 새 쇼트프로그램 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부드럽고 서정적인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그는 '필살기'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켰다. 다음 과제인 트리플 플립도 깨끗하게 소화했다. 실수가 없었던 더블 악셀에서 착지가 흔들린 것이 유일한 흠이었다. 김연아는 "어려운 점프는 다 성공했는데, 더블 악셀 점프에서 넘어졌다. 더블 악셀 점프는 제일 쉬운 점프 중 하나인데 붕 떠서 뒤로 넘어갔다. 집중하려고 했는데 방심한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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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7일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생각보다 작은 규격의 링크장과 빙질에 대해 "연습한 것과는 달라 힘들었다"며 "마지막까지 잘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연아는 마지막으로 "쇼트프로그램 하면서 많이 긴장했다. 쇼트프로그램처럼 차분히 풀면서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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