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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60분 활약, 카디프는 팰리스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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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오른쪽)이 지난 8월 31일(한국시각)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버턴과의 2013~2014시즌 EPL 3라운드에서 에버턴 스티븐 피에나르와 볼을 다투고 있다. 사진출처=카디프시티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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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60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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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펼쳐진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후반 20분 피터 오뎀윙기와 교체되기 전까지 60분 간 활약했다. 지난 1일 아스널전에 선발로 나섰던 김보경은 5일 스토크시티전에선 벤치를 지켰지만,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중용되면서 말키 맥케이 카디프 감독의 구상 중심에 서 있음을 증명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자리를 잡은 김보경은 측면과 중앙, 공격과 수비를 전방위로 오가면서 폭넓은 활동량을 선보였다. 전반 7분에는 크리스탈팰리스 진영 아크 왼쪽에서 왼발슛을 시도하면서 감각을 조율했다. 하지만 후반 5분과 10분 각각 잡은 프리킥 찬스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인 활약은 경기 흐름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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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는 크리스탈팰리스에 0대2로 완패했다. 전반 6분 캐머런 제롬에게 선제골을 내준 카디프는 후반 12분 마루앙 샤막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점수차가 벌어졌다. 맥케이 감독은 크레이그 눈과 오뎀윙기,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를 잇달아 투입하면서 추격골을 노렸지만, 결국 영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날 패배로 카디프는 승점 14에 머물면서 중위권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카디프는 오는 15일 안방인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스트브롬과 리그 16라운드를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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