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23)가 갈라쇼에서 환상적인 연기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8일(한국시간)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갈라쇼에 마지막 15번째로 등장해 '이매진'에 맞춰 연기를 펼쳐보였다.
역시 김연아였다. 그녀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표정연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갈라쇼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연아는 'I'm not the only one' 가사에 맞춘 '온리원' 안무와 손으로 'V'를 그리는 깜찍한 퍼포먼스로 피겨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날 김연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함을 한층 더 부각시켰고, 관중들은 갈라쇼를 마친 김연아에게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개인 갈라쇼가 끝난 뒤 김연아는 대회 입상자와 함께 다시 은반으로 돌아와 펜스 주위를 돌며 팬들과 일일이 손바닥으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73.37점, 프리 스케이팅 131.12점을 받으며 합계 204.49점을 기록, 정상에 올랐다.
한편,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를 마무리한 김연아는 9일 귀국길에 올라 본격적인 소치동계올림픽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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