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 수비수 하비에르 사네티(인터 밀란)가 알제리의 16강행을 점쳤다고 알제리 인터넷매체 알제리포커스는 18일(한국시각)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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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티는 알제리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알제리 대표팀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제리가 속한 H조는 균형 잡힌 그룹"이라며 "벨기에 러시아 한국 등 상대국 모두가 알제리의 사정권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사피르 타이데르, 이샤크 벨포딜 등 훌륭한 젊은 선수들이 팀의 기둥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지난 1995년 인터 밀란에 입단한 사네티는 올 시즌까지 606경기를 뛰면서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145차례 A매치에 나서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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