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리버풀전에서 39분 간 활약했다.
김보경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팀이 0-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9분 피터 오뎀윙기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서 39분을 소화했다. 이로써 김보경은 지난 8일 크리스탈팰리스전부터 3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했다.
말키 맥케이 카디프 감독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상황이다. 전반에만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에게 멀티골을 내주는 등 3골차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선택한 승부수는 공격이었다. 맥케이 감독은 후반 9분 오뎀윙기와 게리 메델을 빼고 김보경과 프레이저 캠벨을 동시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김보경은 오뎀윙기를 대신해 중앙에 자리를 잡으면서 카디프 공격을 이끌어 가는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리버풀의 수비진에 막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진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수아레스의 독무대가 펼쳐졌다. 전반 25분 조던 핸더슨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한 수아레스는 전반 42분 라힘 스털링의 추가골을 도운데 이어, 3분 뒤에는 다시 핸더슨의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 했다. 카디프는 후반 13분 피터 위팅엄의 크로스를 조던 머치가 헤딩골로 연결하면서 추격에 나섰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완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패배로 맥케이 감독의 해임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주요 언론들은 20일 '말레이시아 출신의 빈센트 탄 구단주가 맥케이 감독에게 사퇴를 종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탄 구단주는 올 시즌 팀 부진의 책임에 대해 맥케이 감독을 강하게 질타했으며, '사임하지 않으면 해고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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