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옥 작가 재반박'
만화 '설희'의 강경옥 작가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작가와 제작사의 공식입장에 재반박했다.
강경옥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제작사와 박지은 작가가 지난 22일 공식입장을 발표하면서 만화 '설희'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를 반박하는 글을 공개했다.
강경옥은 "클리셰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설희'는 2003년도 이미 새 출간 잡지용으로 70p 가량 그렸지만 창간이 취소돼 2007년 새로 그려 출판됐다. 인쇄일자 때문에 날짜는 변형이 불가능하다. 박지은 작가는 2002년도에 생각만 한 거고 난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하지만 그때는 둘 다 세상에 작품을 발표하지 않았으니 아무 권리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로서는 광해군 기록에 상상력을 첨부해 근거있는 400년 넘게 산 존재의 스토리를 만들어 낸 건 내가 처음이다"라며 "누구든 상상할 수 있다면 먼저 생각해 내서 처음에 세상에 보인 사람이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데 상상만하고 안한 사람하고 입장이 같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역사적 사건 이용, 불로, 외계인(외계인 치료), 피(타액)으로 인한 변화, 환생, 같은 얼굴의 전생의 인연 찾기, 전생의 인연이 같은 직업인 연예인, 톱스타 이것만 해도 8개다. 이 클리셰들이 우연히 한군데 몰려있기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강경옥 작가는 "1월 변호사 분들을 만나 자문과 의견을 듣고 어쩔지 정할 예정이다"며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의사가 있음을 드러냈다.강경옥 작가 재반박에 네티즌들은 "강경옥 작가 재반박,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다", "강경옥 작가 재반박, 읽고 보니 맞는 말 같다", "강경옥 작가 재반박, 좀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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