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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 그대로...떡의 한류 이끄는 '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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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란 명칭은 동사 '찌다'의 명사형인 '찌기'의 옛말인 떼기에서 시작되어 떠기, 떡으로 변형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국내 떡의 역사와 전통은 삼국시대 이전부터라고 전해진다. 이렇듯 떡은 오랜 시간 우리의 곁에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점점 서구화, 인스턴트화되는 식문화 속에서도 우리 본연의 전통음식이자 웰빙먹거리로 떡을 전도하며 떡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업체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50여년 동안 떡이라는 한 우물만 판 라이스파이 떡담이 그 주인공이다.

'떡담' 임철준 대표이사의 부모님이 1965년부터 운영하던 광주의 <창억떡집>이 지금의 '떡담'의 모태이다. 1999년 가업을 이어받아 런칭한 '떡담'은 특허를 받은 기술로 성장의 성장을 거듭하며 2013년 대표브랜드인 '오메기떡'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쌀 가공 식품 산업대전'에서 농식품부 장관상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개최한 '제6회 전국 쌀 가공제품 품평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최고의 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떡담의 오메기떡은 영양과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웰빙먹거리다. 우리 찹쌀에 한라산 쑥을 넣어 빚은 인절미 속에 팥 앙금과 잣, 호두 등의 견과류를 넣고, 겉에는 통팥을 묻힌 식사대용 간식이다. 주원료가 설탕인 일본식 모찌와는 달리 전통방식으로 제조되며 50년 전통의 노하우와 현대의 급속 냉동 기술이 어우러진 '6無(무방부제, 무색소, 무유화제, 무향료, 무트랜스지방, 무응고제)' 제품이다.

임철준 대표는 "오메기떡은 떡담만의 제조, 유통기술과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져 떡 본연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식품"이라며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를 각각 찹쌀, 콩, 팥, 견과류에서 보충할 수 있고 쌀 문화권에서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1을 팥이 보완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웰빙식품으로 다가가 건강한 삶을 전달하는 먹거리"라고 전했다.

떡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임 대표는 안 굳는 떡 연구에만 몰두하는 국내 떡 프랜차이즈 산업의 풍토 속에서도 묵묵히 각 매장에서 떡을 즉석 제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오랜 시간과 노력 그리고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떡담'은 주문한 이후 현장에서 7분 만에 갓 쪄낸 따뜻한 떡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즉 냉동된 완제품을 공급받아 각 매장에서 찌는 기존의 떡 프랜차이즈 방식에서 탈피해 주문 즉시 매장에서 떡을 제조하는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구축한 것이다.

각 매장마다 하루 쌀 2천가마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대량생산설비와 자동화 포장기기 등을 비치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 포장 기기의 도입은 '개별 소포장으로 낭비는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 아래 깔끔한 위생포장이 가능하며 포장에 드는 인건비도 대폭 줄이는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떡담'은 국내산 특미를 주로 사용하고, 인공색소나 방부제를 최소화하여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임 대표는 "내가 먹는다고 생각하며 음식을 만드는 것은 변함없는 떡담의 최우선 사항이다"고 밝혔다.

품질경쟁력, 서비스경쟁력, 가격경쟁력이라는 삼박자를 맞추기 위해 떡담은 '3030'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3030'서비스란 주문 즉시 30분 안에 포장을 포함해 떡을 완성시키고 고객의 매장 직접 방문 시 30%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빨리 현장에서 즉석으로 갓 쪄낸 떡을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한다는 떡담만의 경영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떡담은 국내를 벗어난 해외 시장 진출에도 판로를 열며 '떡'이라는 대한민국의 전통음식으로 또 하나의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올 한해 1억 여원 가량의 제품이 미국 뉴저지로 수출됐다. 이 역시 '즉석제조' 방식이 가능한 떡담이었기에 얻을 수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014년에는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또 한번의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 대표는 떡담의 미래 비전으로 '2020, 100-100-100'이라는 슬로건을 공표했다. 이는 2020년까지 향후 100년의 연을 맺을 수 있는 가맹점 100개의 각 점포가 연매출 100억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낸 것이다. 대형화 및 무리한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떡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는 임 대표의 뜻이 담긴 경영목표다.

이러한 미래비전은 본사와 가맹점과의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떡담은 100년의 연을 맺을 100개의 가맹점포를 위해 확고한 포지션을 정립하고 성공전략을 수립해 비전을 제시한다. 떡담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자 하는 예비가맹점은 가맹상담에서부터 점포개설 및 가맹점관리에 이르기까지의 떡담의 프랜차이즈 가맹절차 10단계 과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965년부터 이어온 떡담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는 막연한 창업의 꿈을 대박매출로 현실화 시켜준다. 습하고 냄새가 진동하지만 생산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재래식 방앗간과 향긋한 커피 내음이 진동하지만 판매위주의 카페형 프랜차이즈의 장점이 결합된 생산형 떡 전문 프랜차이즈인 떡담은 우후죽순처럼 불어났다 현재 사장되어 가는 카페형 떡 프랜차이즈가 아닌 그만의 확고한 자리매김으로 소비자와 예비창업자들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있다.

떡으로 뭉친 사람들이 오늘도 열심히 각자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떡담이 그려내는 대한민국 떡 산업의 미래 청사진은 한 없이 밝아 보인다. 글로벌경제팀 kimhyun@sportschosun.com

 ◇떡담 오메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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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담 선물세트
 ◇떡담
 ◇주문 즉시 따뜻한 떡을 맛볼 수있는 떡담
 ◇떡담 임철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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