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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전력 약화와 팀 분위기 와해로 어려움을 겪던 클리블랜드는 전날 시카고 불스와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팀내 문제아로 낙인 찍힌 앤드루 바이넘을 보내고 대신 올스타 출신 포워드 루올 뎅을 영입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이 효과가 바로 다음 경기에 나타났다. 뎅은 뛰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조직력은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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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클리블랜드 팀 사상 한 경기 최다 기록. 종전 최다 기록은 8개로 마일스와 르브론 제임스, 웨슬리 퍼슨, 대니 페리 등 4명이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마일스에 의해 팀 역사가 새로 쓰이게 됐다. 마일스는 경기 후 "오늘 같은 날이면, 그냥 골대만 보고 던져도 다 알아서 들어가는 듯 하다"고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가 33득점을 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야투 성공률에서 10% 가까이 뒤지면서 속수무책으로 패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