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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온 방송인 서동주가 '임신 테스트기 2줄'에 다시 희망을 걸었다.
하지만 "그런데 인생은 참 그렇게 쉽게 기쁨만 주지는 않더라고요. 1차 피검 때 hCG 수치가 너무 낮았고, 2차, 3차까지도 더블링에 실패하면서 저는 화학유산의 수순을 밟는 건가 보다 생각했어요"라고 속상해 했다.
이어 "그러다 4차 피검에서 기적처럼 수치가 100을 넘겼고, 의사 선생님께서도 아직은 조금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고 하셨어요. 미디어 속 '임밍아웃'은 임테기 두 줄만 뜨면 기뻐서 날아오르고, 가족들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는 장면으로 그려지곤 하잖아요.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라며 씁쓸해 했다.
서동주는 "이번 주 토요일에 다시 한 번 피검사를 합니다. 그때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부디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꼭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라고 담담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해온 서동주는 지난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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