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위장염 증세로 훈련에 불참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 이후 가진 오전 훈련에 위장염 증세로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시가 귀에 염증 증세를 보인 하피냐와 함께 훈련에 불참했다. 주치의가 훈련 복귀 여부를 놓고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 엘체와의 코파델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을 치른다. 현지 언론들은 메시의 결장을 전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출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5일 레알 소시에다드에 0대1로 패했다. 당시 벤치에서 쉬던 메시는 상황이 급박해지자 후반에 투입됐다. 그러나 기대했던 골은 넣지 못했다. 메시는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5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팀도 그렇고, 메시 본인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려야 한다. 그러나 갑작스런 위장염 증세에 발목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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