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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제주만의 전술은 다음시즌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원이 약해졌다. 측면 공격수 3명이 한꺼번에 팀을 떠났다. 황일수(7골-3도움) 배일환(2도움)이 군에 입대했고, 드로겟(10골-3도움)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시즌 제주가 기록한 39골의 64%를 만들어냈다. 제주가 올시즌 데려온 2명의 외국인선수 까랑까와 로페즈는 측면보다는 중앙에 더 어울리는 선수들이다.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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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으로 돌아온 만큼 의지는 더 커졌다. 임대 후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강수일은 "지난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나 혼자가 아닌 팀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종도 "드로겟, 황일수 등 좋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그 공백을 느끼지 못하고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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