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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테스트 과정에 있었다. 요르단축구협회의 관계자는 14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핑테스트가 엉망으로 진행 돼 선수가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상당량의 물을 마셔야 했다. 도핑테스트는 중단되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응급 시설이 충분하지 않았다. 도핑테스트실의 온도도 너무 낮았다. 물을 마시고 난뒤 구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하옐은 휠체어에 실려 요르단 대표팀 숙소로 돌아왔고, 다음날 아침까지 휴식을 취해야만 했다. 요르단축구협회는 '무리한 도핑테스트'와 관련해 AFC에 공식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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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AFC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도핑 테스트의 절차에 문제가 없었음을 밝혔다. AFC는 '탈수 증세로 정상적인 도핑 테스트를 진행할 수 없었다. 의료진이 정상적인 절차대로 도핑 테스트를 진행했다. 시설이나 도핑 테스트 장비는 세계적인 수준이다. 도핑 테스트를 받는 선수들에게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물을 마실 것을 권유하지만 어디까지나 선수의 선택에 맡긴다. 물을 많이 마시도록 선수를 강요하지 않았다'며 요르단축구협회의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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