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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15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번호로 각오를 다진 선수들도 있다.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넘나들며 지난 시즌 맹활약한 오스마르는 올 시즌 4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오스마르는 "최용수 감독님께서 직접 4번을 추천해 주셨다"며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번호를 부여 받은 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4번에 걸맞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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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FC서울에 입단한 선수들과 임대에서 복귀한 선수들은 새로운 번호를 부여 받으며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슈퍼 영보이' 이석현은 'FC서울 레전드' 아디 코치가 선수 시절 사용한 8번을 단다. 그리고 김원균 20번, 김민혁 23번, 유로몬 33번, 박용우가 34번을 달고 프로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지난 시즌 FC서울에 입단한 윤현오는 김해시청에서 임대 복귀 후 37번을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이름도 윤승원으로 개명하며 2015시즌을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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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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