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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나선 한국 축구가 김영권(광저우 헝다)의 추가골로 결승 진출에 한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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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날 전반전에서 볼 점유율 66%의 우위를 앞세워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은 끝에 전반 20분 '슈틸리케의 남자', '군대렐라' 이정협(상주 상무)이 김진수(호펜하임)의 프리킥을 번개같은 헤딩골로 연결해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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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박주호는 이번 대회 5경기 연속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다. 포백 수비라인은 차두리(FC서울)와 함께 김진수(호펜하임)-김영권(광저우 헝다)-곽태휘(알힐랄)가 포진했다. 수문장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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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라크를 꺾을 경우 호주-UAE 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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