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유벤투스)가 유벤투스를 떠난다. 시점이 정해졌다. 2년 내 새로운 팀을 물색할 예정이다.
포그바의 이에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3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포그바가 유벤투스를 떠난다면 올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내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그바는 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포그바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포그바는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친정팀 맨유의 구애가 뜨겁다. 포그바는 2012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그는 맨유에서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지만 1군에서 충분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격적인 이적을 택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 이적 후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잡으며 최고의 미드필더로 떠올랐다. 지난해 10월에는 유벤투스와 5년 재계약을 했다.
그러나 라이올라가 계속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은 포그바의 몸값을 띄우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라이올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구단들의 다음 대안은 포그바일 것"이라며 포그바의 가치를 세계 최고의 스타에 비유했다. 이어 "어떤 구단이든 포그바를 영입하려면 1억유로(약 1243억원)이상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억유로는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받은 역대 최고 이적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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