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가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SK는 3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 부진을 만회하고 66대56으로 역전승, 4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선두 SK는 2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SK는 1쿼터 상대 지역방어에 고전하며 10-22로 밀렸다. 하지만 2쿼터 후반부터 장신 포워드들이 상대 골밑을 제압하며 점수차를 좁혀나갔다. 그리고 3쿼터 역전에 성공한 SK는 후반 대폭발한 헤인즈의 득점과 리바운드를 앞세워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헤인즈는 27득점 17리바운드 더블더블 대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에만 19득점을 했다. 지난 서울 삼성 썬더스전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김선형은 1경기 휴식 후 출전해 12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오리온스는 이승현과 허일영이 각각 15득점, 12득점하며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24-38로 밀리며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고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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