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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쿼터 상대 지역방어에 고전하며 10-22로 밀렸다. 하지만 2쿼터 후반부터 장신 포워드들이 상대 골밑을 제압하며 점수차를 좁혀나갔다. 그리고 3쿼터 역전에 성공한 SK는 후반 대폭발한 헤인즈의 득점과 리바운드를 앞세워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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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는 이승현과 허일영이 각각 15득점, 12득점하며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24-38로 밀리며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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