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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균성, 박진영 디스 성대모사 "죽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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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균성 박진영

노을 멤버 강균성이 가수 박진영을 디스하는 성대모사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수와 조동혁 가수 강균성, 정기고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박진영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박진영이) 아토피가 좀 있어서 자기 피부를 많이 때린다"며 흉내를 내다가 "일본에서 사건이 하나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균성은 "한번도 다른 데서 얘기한 적 없다. 하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불안해 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균성은 "비가 일본에서 쇼 케이스를 하게 됐다. 근데 박진영이 굳이 자기도 하겠다고 해서 같이 묻어갔다"면서, "그때 사고가 났다"고 이야기했다.

강균성은 "'난 여자가 있는데'를 부르는데 그날 따라 목 상태가 안 좋았는지 성대가 위에 붙었다"면서 "첫 시작을 불안하게 하더니 브릿지 부분에서 타령, 음이탈을 하고 당황해서 입을 막은 후 다시 타잔 소리를 냈다"고 설명하며 성대모사를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 강균성은 JYP가 노을에 100억 원을 투자했는데 월 평균 40만 원씩 벌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JYP와의 결별에 대해 "원래 5년 계약을 했고 4년간 활동을 한 후 1년이 남았는데 소속사에서 '나가도 된다'고 해서 나왔다"고 담담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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