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배용준(42)이 구소희(28)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지난해 일본 매체가 보도한 두 사람의 갈등 내용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지난해 7월 최신호에서 배용준과 구소희의 관계에서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라는 신분격차가 장해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익명의 한국 중앙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소희 씨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이어 "그런 환경에 있으니 욘사마도 결혼에 대해서는 소희 씨의 가족측의 사정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에 대해 "한국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적지위가 일본보다 낮다"고 그럴싸한 보충설명을 달면서 "서울의 일반가정에서 태어나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한 '욘사마' 자신이 이 '격차 문제'와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소희는 LS산전 부회장 구자균의 차녀다.
17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시기와 이유에 대해선 "사생활인만큼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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