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야르딤 AS모나코 감독이 라다멜 팔카오의 완전이적을 원하는 맨유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야르딤 감독은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8월의 마지막 날이었다. 나는 팔카오가 떠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맨유가 아닌 다른 팀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팀에서 팔카오를 원했다. 그러나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를 보유한 맨유가 왜 팔카오를 데려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아마 맨유는 팔카오가 필요없었을 것이다. 내 선택사항이었을 뿐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바딤 바실예프 AS모나코 부사장은 맨유가 팔카오를 완전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팔카오말고도 수많은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었다. 바실예프 부사장은 "맨유가 시즌 종료 때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다른 팀에서의 러브콜을 고려할 수 있다. 팔카오의 미래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팔카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뿐만 아니라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구애를 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종료 후 이적시장이 빨리 열리기만을 바라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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