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친정팀의 부진한 모습에 화가 났다.
아스널은 2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열린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S모나코 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18일 열리는 2차전에서 3-0 이상으로 승리해야하는 위기에 처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축구해설가로 활동중인 앙리는 이날 제이미 레드냅, 게리 네빌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하지만 친정팀의 완패를 지켜보는 앙리의 얼굴은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앙리는 "오늘 아스널은 한 마디로 한심했다. 시종일관 허우적거렸다"라며 "패스도, 선수들의 정신력도 엉망이었다. 승리하기 위한 열정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모나코는 아주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라고 설명했다.
네빌도 "한마디로 끔찍한 밤이었다"라고 거들었고, 레드냅은 "아마 벵거의 챔피언스리그 인생 최악의 경기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앙리는 "아스널이 2차전에서 3-0으로 이길 수도 있다. 오늘 어이없이 놓친 골만 다 넣어도 3골은 될 것"이라고 평한 뒤 "물론 대단히 어려운 얘기"라며 입맛을 다셨다.
스포츠조선 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병재, 상승탄 하이닉스 116만원 매수→6시간만 '파란불'에 "웅?" 멘붕 -
아이유 "16세 연기 무리수인가요"...'9학년 착붙 교복' 아역 배우 실직 시키는 '미친 동안' -
"故최진실, 납치될 뻔했는데..뜻밖의 행동에 감동" 뒤늦게 밝혀진 미담 -
‘초월번역’ 스타 황석희의 몰락…성범죄 논란에 뮤지컬·영화·방송까지 ‘줄줄이 손절’ -
'결혼 임박' 56세 지상렬, 신보람♥과 혼전임신 언급 "아들이 보여" -
이시안, 성형 없이 눈 2배 커졌다..쌍꺼풀 테이프 전후 '역대급 변화' -
'5월 결혼' 신지♥문원, 결국 신혼여행 안 간다..."한달 내내 스트레스" -
MBC 개그맨 신완순, 변호사 됐다 "일한 만큼 돈 버는 지금이 더 좋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4사구 新자멸' 이번에는 '1회 선발 전원 출루' 굴욕…한화 마운드 진짜 어쩌나 [대전 현장]
- 2.'역대급 4사구 참사' 결국 칼 빼들었다…김서현→쿠싱 클로저 전격 교체, "처음 던지는 투수처럼 하더라" [대전 현장]
- 3."우승한다" 허세가 아니었다...차포상 떼고 1628일 만 1위 등극, 박진만 감독이 지킨 두가지 약속
- 4.야구가 끝나고 난뒤 → '맥주 무제한' 야시장 즐겨라! 오는 18일 'kt 위즈 나잇' 개장
- 5.경사 났네, 경사 났어! '그래서 박지성? 손흥민?' 오현규의 행복한 이적 고민…'막상막하·용호상박' 한국 최고 인기 구단 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