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한신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했다. 9년 만의 일본 프로야구 실전 등판이다.
마쓰자카는 1회 4명의 타자를 상대해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신 선두타자 도리타니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마쓰자카는 우에모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니시오카에게 볼넷을 내줬다. 뒤이어 4번 고메즈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 연속 2안타를 내준 마쓰자카는 이어진 1사 1,3루에서 도루를 잡아내고 후속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마쓰자카는 3회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마튼을 2루 땅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3이닝 4안타 2탈삼진 무실점. 직구 최고 구속은 146km를 찍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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