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피소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제스트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5일 제스트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은 "수사가 진행된 것도 아니고, 실제로 이 친구가 성폭행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성폭행범'으로 몰리고 있어 당황스럽다"라며, "확인결과 성폭행 사실은 전혀 없었으며 부모님도 이를 입증할 증거자료를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자신이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왜 과거엔 가만히 있다가 뒤늦게 고소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지난 1월 중순에는 자신의 SNS에도 관련 내용을 올려 소속사 측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수서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진정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건이 진행되면 경찰 조사를 받아 모든 것을 밝힐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서울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그룹 제스트의 멤버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A씨를 성폭행하고, 11월 28일에도 A씨의 집으로 찾아가 또다시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2014년 싱글 앨범 '어젯밤 이야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그룹 제스트는 최근 3·1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게재해 '개념 아이돌'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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