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카펠로 러시아 A대표팀 감독은 전형적인 관리형 사령탑이다.
규율과 희생을 강조하면서 철저하게 선수들을 통제한다. 선수단 식단의 메뉴까지 관리할 정도로 디테일하다.
다시 새로운 행동지침을 정립했다. 당연한 것 같지만 그동안 돌출행동이 있었던 듯 했다. 눈에 띄는 것은 휴대폰과 흡연 금지다. 물론 전제가 달렸다. 코치진, 선수들은 버스에 있을 때나 식사할 때 등 대표팀 모임이 있을 때는 휴대전화, 아이패드 등을 사용할 수 없고 담배를 피워서도 안 된다고 했다. 또 대표 선수들이 A매치에 나섰을 때 최대한 상대를 존중해야 하며 , 팀 주치의의 허가 없이 의약품을 복용해서도 안 된다는 규정도 뒀다.
카펠로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임금체불 문제 등을 겪으면서도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유로 2016 본선에 실패할 경우 물러날 수밖에 없다. 러시아는 유로2016 예선 4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5을 기록, G조 3위에 머물고 있다. 카펠로 감독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러시아 대표팀은 28일 몬테네그로와 유로 2016 예선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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