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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무녀굴' 크랭크인, 제주 김녕사굴 설화 모티브…주연배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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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무녀굴 유선 김성균 주연

배우 김성균과 유선 주연의 영화 '퇴마:무녀굴(가제)'이 20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부산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제작진은 2개월 간의 올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속 사건의 주요 배경이 되는 김녕사굴을 비롯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한국의 영험한 장소를 찾아가 곳곳이 촬영하는 여정이다.

'퇴마:무녀굴'은 신진오 작가의 공포 소설 '무녀굴'이 원작이다. 제주 김녕사굴에 얽힌 설화를 바탕에 둔 작품이다.

김성균은 심령술에 능한 정신과 의사 진명 역으로 날카롭고 예민한 캐릭터로 변신한다. 유선은 운명을 모른 채 살아가는 미술관 관장 금주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호진은 자신만의 믿음에 갇힌 강목사 역으로, 차예련은 영화 속 미스터리를 쫓는 열혈 PD 혜인 역으로 등장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연기변신을 꾀한다.

군 전역 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김혜성은 진명의 조수이자 접신을 돕는 영매 지광 역을 맡아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는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웃사람' '무서운 이야기2'의 김휘 감독이 연출을 맡아 '퇴마'라는 독특한 설정과 무속 신앙을 결합, 한국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심령 공포를 새롭게 탄생시킬 예정이다.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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