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았던 넥센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투수 피어밴드가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피어밴드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2개 포함 11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1회부터 실점이 나왔다. 1회초 2사 만루서 이호준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마았다. 2회에는 1사 후 지석훈에게 솔로홈런을 맞았고, 3회에는 테임즈에게 투런홈런을 맞은 뒤, 패스트볼로 인해 추가 1실점했다.
4회와 5회엔 주자를 2루까지 내보냈지만, 실점은 막았다. 컨트롤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던 피어밴드였지만, 첫 등판에선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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